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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영상 AI,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한…

- 서울대병원, MRI 뇌영상 기반 AI 활용해 자폐증 진단능력 평가 - 다중 MRI, 88.8% 높은 진단 정확도...개별 MRI보다 10%p 높아 최근 조기 진단이 어려운 자폐스펙트럼장애(ASD)를 MRI 뇌영상 기반의 객관적·생물학적 지표를 활용하여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근간이 마련됐다. 이는 기존 행동 관찰식 진단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폐스펙트럼장애는 아동의 약 1~2%에서 발병하는 신경발달장애다. 주로 사회적 관계형성의 어려움, 정서적 상호작용의 문제, 반복적 행동과 제한된 관심 등이 특징이다. 발병 원인은 유전적·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사회적 뇌의 구조 및 기능 발달 이상과 관련된다는 보고가 늘고 있다. 그동안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은 발달과정에서의 이상 행동이나 표현을 관찰한 후 증상평가를 통해 내려졌다. 이 진단법은 전문가 간에 일치도는 높으나, 관찰자의 주관이 개입할 여지가 있고 발병원인과 연관성을 파악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객관적·생물학적 지표를 바탕으로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서울대병원 김붕년 교수(장수민 전임의)·한양대병원 이종민 교수(김인향 교수) 공동연구팀은 2015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58명의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군과 48명의 대조군을 대상으로 MRI 뇌영상 기반 머신러닝 AI알고리즘을 통해 진단 구분능력을 평가한 연구 결과를 17일 밝혔다. 참여자의 연령대는 3~6세였으며, 자폐군에는 저기능 환자(IQ 70미만)만 포함됐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은 랜덤포레스트 등 기계학습을 적용하여 분류기 형태로 구축됐다. 분류의 매개변수는 ▲T1강조 MRI 영상(대뇌 회백질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측정) ▲확산텐서영상(대뇌 백질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측정) ▲다중 MRI(T1강조 MRI·확산텐서영상을 조합해 측정)가 사용됐다. 연구팀은 매개변수별로 T1강조 MRI 모델, 확산텐서영상 모델, 다중 MRI 모델을 나눴다. 이후 머신러닝 AI알고리즘을 통해 자폐군과 대조군으로 진단 구분하는 능력을 각각 평가했다. 그 결과 다중 MRI 모델에서 정확도 88.8%, 민감도 93.0%, 특이도 83.8%로 높은 진단 구분 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다중 MRI 모델의 정확도는 T1강조 MRI(78.0%)와 확산텐서영상(78.7%)을 단독으로 활용했을 때보다 10%p 향상된 것으로 나타냈다. 또한 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진단하는 가장 중요한 영상지표는 후두엽의 피질두께, 소뇌각의 확산도, 후측 대상회 연결도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는 영유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정확한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한 3-6세 시기에 장시간 MRI 촬영 시 협조를 구하기 어려워 그동안 신경영상 분야에서 연구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붕년 교수(소아청소년정신과)는 “이번 연구로 발달지연이 심한 영유아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를 생물학적 지표에 근거해 진단함에 있어, 기계학습을 통한 다중 MRI의 활용이 유용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향후 추가 연구를 통해 다중 MRI에 기능적 뇌영상 데이터를 추가해 보완한다면 자폐 진단의 정확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학술지 ‘자폐 및 발달장애 저널’(Journal of Autism and Developmental Disorders) 최신호에 발표됐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병원뉴스 http://www.snuh.org/board/B003/view.do?bbs_no=5779&pageIndex=1&restrictedBbsType=&viewType=&cate_cd=&searchKey=all&searchWord=

뇌영상 AI, 자폐스펙트럼장애 진단한다

행동발달증진센터 0    1,104
서울대병원 김붕년 교수, 대한소아청소…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우리나라 영유아·소아 그리고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며, 정신장애를 예방하고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전문가를 길러내기 위한 목적으로 1985년 설립됐다. 학회는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학술행사의 개최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관련된 학술연구 사업 ▲전문학술지 및 도서의 간행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업 활동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수련제도 시행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 및 권익신장을 위한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붕년 이사장(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은 “저출산 시대 속에서 자녀의 건강한 발달과 정신건강에 대한 부모와 사회의 관심이 과거 어느 때 보다 높아져 소아청소년정신의학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 예방-치료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국가 정책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아청소년 정신장애와 발달장애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해소하는 범국민적인 운동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미 높은 위상을 가진 소아청소년 정신의학의 연구 및 진료 수준을 세계 최상위권으로 높이는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붕년 신임 이사장은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분과장, 보건복지부 발달장애 중앙지원단장, 서울시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사업단장 등을 맡고 있다.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병원 뉴스 http://www.snuh.org/board/B003/view.do?bbs_no=5773&pageIndex=1&restrictedBbsType=&viewType=&cate_cd=&searchKey=all&searchWord=

서울대병원 김붕년 교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이사장 취임

행동발달증진센터 0    1,122
SKT-서울대병원, AI 영상분석으로…

[이데일리 = 노재웅 기자] AI 기반 발달장애인 조기 진단·치료 사업 MOU 행동유형과 빈도 인지…돌봄부담 경감 기대 SK텔레콤(017670)은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과 22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AI 기반 발달장애인의 조기 진단 및 도전적 행동 치료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첫 단계로 내년 상반기 중 발달장애 진단·치료를 위해 보호자용 앱 등 관련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 10개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보호자들은 동영상을 촬영해 SNS 등으로 의료진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이용해 왔다. 향후 전용 앱을 개발·이용하게 되면 보호자들이 편리하게 영상 파일을 전송하는 것은 물론, 의료진들이 체계적으로 자료 영상을 관리·분석할 수 있어 발달장애 조기진단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단계로 양측은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영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AI 학습을 통해 도전적 행동 인지 및 예방 모델(알고리즘)을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T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영상분석 모델’은 영상 데이터에서 발달장애인의 특정 동작과 모션 패턴을 분석해 도전적 행동 유형과 발생 빈도·강도 등을 정확히 인지하는 기술을 적용한다. 예를 들어 AI가 촬영 영상을 분석해 발달장애인이 넘어지거나 위험할 수 있는 도전적 행동 유형을 세밀하게 구분하고 데이터화함으로써 의료진이 발달장애 여부를 초기 진단할 수 있게 돕는다. 발달장애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중앙지원단인 서울대병원의 경우, 전국에서 찾아오는 환자들로 일부 의료진은 면담 예약이 차있는 상태다. 의료진이 AI를 통해 적기에 충분한 진료 테이터를 확보한다면 신속한 조기 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AI 기반 영상분석 모델’을 통해 AI가 위험 상황을 인지해 이를 보호자에게 알릴 수 있어, 돌봄 부담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의 약 20%가 하루 10시간 이상의 돌봄을 요하는 것으로 추산되며, 실제로 돌봄 가족 중 약 61%가 과도한 돌봄 부담을 느낀다고 답변했다. 전국에 등록된 발달장애인 수는 약 25만명에 달한다. 마지막으로 SKT와 서울대병원은 비전(Vision) AI, 음성분석 AI, 메타버스(VR/AR) 등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 발달장애의 조기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구축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김붕년 서울대학교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 중앙지원단장 교수는 “AI를 통한 문제행동 예측 지표를 개발한다면 문제행동의 조기개입과 예방에 혁신적인 접근법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용주 SKT ESG 담당은 “꾸준한 AI 연구를 통해 조기 진단 및 치료에 기여하고 보편적 사회안전망 강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538326629281144&mediaCodeNo=257&OutLnkChk=Y

SKT-서울대병원, AI 영상분석으로 발달장애인 케어한다

행동발달증진센터 0    1,182
서울대병원, '자폐부모교육2' 책 출…

[헬스조선 = 한희준 기자]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중앙지원단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자폐부모교육2' 책 출간을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돌봄(Care), 치유(Treatment), 그리고 희망(Hope)’이라는 주제로 의학, 응용행동분석(ABA), 심리, 특수교육, 사회복지 등 다학제 치료진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체계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션1에서는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치료와 평생교육을 위한 준비: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특강1(Autism Spectrum Disorders Update) ▲특강2(발달장애인 돌봄 정책) ▲특강3(자폐스펙트럼장애의 새로운 치료: 이슈와 방향)이 진행됐다. 미국 우수 자폐센터인 ‘Seattle Children’s Autism Center’ 및 보건복지부와 함께 우리나라 발달장애인 돌봄 정책뿐 아니라 자폐스펙트럼장애의 치료와 평생교육 준비를 위한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션2(자폐부모교육2 출간기념 부모교육 세미나)에서는 ▲아동기 및 청소년기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특징, 평가, 치료 ▲가정환경 조성 ▲학교생활 돕기 ▲사춘기 변화 돕기 및 성교육 ▲성인기 준비하기 ▲부모님과의 대화 등의 내용을 다뤘다. '자폐부모교육2'은 ‘자폐부모교육’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이 책에는 자폐 아동이 유치원을 떠나 학교를 준비하고, 학교생활을 하며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또 어른으로 독립된 생활을 준비해 나가는 각 발달 과정 적응에 필요한 내용이 담겼다. 중1, 초2 자폐 아동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과의 실제적인 경험과 대화를 통해 학교 적응 및 청소년기-사춘기 적응 과정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붕년 교수(발달장애거점병원 중앙지원단장)는 “발달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본인이 원하는 일상과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따뜻한 공감으로 도움을 주는 포용의 사회를 기대한다”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법과 제도적 개선, 복지정책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명균 센터장(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은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와 중앙 및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하여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hj@chosun.com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12/17/2021121701714.html

서울대병원, '자폐부모교육2' 책 출간 기념 심포지엄 개최

행동발달증진센터 0    1,321
자페성장애인 직업자립을 위한 기부마라…

『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는 자폐성 장애인(오티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부 마라톤이다.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해 4.2km 이상을 버추얼 레이스로 달린 뒤 이를 본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버추얼 레이스는 대회 기간 참여자 각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달리기를 한 뒤 소셜 미디어 등에 인증하는 비대면 레이스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 개최된 자페성장애인 직업자립을 위한 기부마라톤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 를 기념하여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행동발달증진센터 선생님들의 사진입니다.

자페성장애인 직업자립을 위한 기부마라톤 '제2회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 참여

행동발달증진센터 0    1,536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에 노출된 아동…

[연합뉴스 = 김잔디 기자] 태아기 노출은 유아기에, 아동기 노출은 학령기에 영향…남아 영향 더 커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환경호르몬으로 불리는 합성화학물질 프탈레이트에 노출된 아이는 자폐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임신 중 프탈레이트 노출은 4세 아동의 자폐 특성과 연관성을 보였고 4세 및 8세의 노출은 8세 아동의 자폐 특성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 연구팀(한양대병원 김인향·코펜하겐대학교 임연희 교수)은 총 547쌍의 모자 코호트(동일집단)를 10년간 장기 추적해 태아기 및 아동기 동안의 프탈레이트 노출과 자폐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프탈레이트는 화장품, 식품 포장, 의료기기 및 장난감에서 검출되는 흔한 환경 화학물질이다. 오랜 시간 노출되면 내분비계 교란과 신경독성을 일으켜 신체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는 영유아에 발병하는 난치성 신경발달장애다. 사회적 관계 형성의 어려움, 정서적 상호작용의 문제, 반복적 집착과 제한된 관심 등의 행동이 특징이다. 국내 유병률은 약 2% 내외다. 연구팀은 임신 중기(평균 20주)의 산모와 4세, 6세, 8세 아동의 소변을 이용해 5가지 프탈레이트 대사물 수치를 측정했다. 각 시점에서의 자폐 행동 특성은 사회적 의사소통 평가척도(SCQ)를 통해 평가했다. SCQ 점수가 높을수록 더 많은 자폐 특성을 나타낸다. 그 결과 임신 중 프탈레이트 대사물의 수치 증가는 4세의 SCQ 점수를 7.4∼8.5% 증가시켰다. 6세와 8세에는 연관이 없었다. 또 4세와 8세의 프탈레이트 대사물의 수치 증가는 8세의 SCQ 점수를 9.6~ 9.9% 높였다. 특히 남아에서 프탈레이트 노출과 SCQ 점수 사이에 더 강한 연관성을 보였다. 김붕년 교수는 "연구 결과 태아기의 프탈레이트 노출은 유아기(4세)에, 아동기(4세 및 8세)의 노출은 학령기(8세)의 자폐 특성에 영향을 미쳤다"며 "자폐 유병률 증가의 원인 중 하나인 환경적 요소의 문제를 장기 추적 코호트에서 규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가 자폐의 예방과 조기 개입에 도움이 되는 생물학적 표지자를 규명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동의 정상적인 사회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임신과 유아기 모두에서 프탈레이트 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 환경 저널'(Environment International) 최신호에 발표됐다. 김잔디 연합뉴스 기자 jandi@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1060600017

"환경호르몬 프탈레이트에 노출된 아동 자폐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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